학원마을
  
작성일 : 10-09-14 16:24
입시학원 불패’ 사교육 31% 팽창

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잠을 자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등
공교육은 퇴보하고 있는 반면, 사교육 시장은 급팽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전국의 입시학원
(예체능 입시학원 제외ㆍ입시위주 외국어ㆍ보습학원 포함) 숫자가 30% 이상
급증했으며 시장규모도 30%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

8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말을 기준으로 전국의 입시학원은
모두 4만7459개로, 이들이 신고한 수입총액은 5조3558억원에 달했다.
1개 입시학원이 평균적으로 연간 1억13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이다.

지난 2006년 말 전국의 입시학원수가 3만6282개였다는 점에서
3년간 30.8%(1만1177개)나 늘어난 것이다.
또 2006년 이들 입시학원의 신고수입 총액이 4조1012억원이었다는 점에서
입시학원 시장규모도 3년간 30.6%(1조2546억원)나 증가했다.
이로써 한국사회에서 입시학원시장은 ‘불패신화’임이 입증됐다.


에듀우스 편집부 강기자.